[광고X 없는 찐 생활지식!] 생수에도 1등급이 있다?

오늘은 우리나라 먹는 물 (샘물, 먹는 샘물)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생수 등급

 

- 등급을 나누는 기준

 

생수 등급은

1. 물질의 함유량,

2. 미생물 검사 결과,

3. 안전성 등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기준에 따라 1등급부터 3등급까지 총 3개 등급으로 분류됩니다.

일반적으로, 1등급 생수부터 높은 수준의 안전성과 좋은 품질을 보유하고 있으며,

2등급 생수, 3등급 생수는 그에 비해 미세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1등급 생수

 1등급 생수는 천연수 또는 정수 처리를 거쳤으며, 깨끗하고 상태가 좋은 물을 말합니다.

물질의 종류, 농도 및 안전성 등 관련 규정에서 허용한 경계값 이하로 물질이 검출될 경우에 해당하며, 미생물 항원 및 균수검사 등에도 통과해야 합니다.

 

* 2등급 생수

1등급 생수보다 물질 농도 등에서 허용한 경계값 이상으로 무해한 물질이 검출될 수 있으며, 감소된 안전성 등에서 조금 더 관리가 필요한 생수입니다.

 

* 3등급 생수

제한적으로 사용 가능한 생수로, 휴게소나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생수로 많이 사용됩니다.

물질 농도가 높거나 안전성 등에서 규정에 벗어난 경우에 해당하며, 중금속, 유기화합물 등의 물질이 검출될 가능성이 높은 생수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먹는 물의 생산과정은 크게

 

수자원 취수 (먹는 샘물)

수처리 과정 (혼합 음료)

 

으로 나뉩니다.

 

 

* 수자원 취수 (먹는 샘물)

우선, 수자원 취수의 경우 대부분 하천, 호수, 댐, 지하수 등에서 취수되어 처리됩니다.

수자원 취수는 지역별 사정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하천, 호수, 댐에서 취수된 물을 물길을 건넌 후 수돗물 처리시설로 이동시켜 처리합니다.

그리고 지하수를 이용한 경우는 지하수밸브에서 정화되어 공급됩니다.

 

수처리 과정에서는 크게 미세여과, 수소이온농도 조정, 소독 처리 등이 포함됩니다.

처음에는 미세여과를 통해 물 중에 포함되어 있는 세균, 바이러스, 매질 물질 등을 걸러내는 과정을 거칩니다.

이후에 수소이온농도를 조정하여 물의 맛, 향 및 산성 또는 염기성을 조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소독 처리 과정에서는 클로린, 오존, 유황산 등을 사용하여 미생물을 제거합니다.

이러한 과정이 완료된 후, 수돗물은 수도관을 통해 가정용 물, 공공 시설 등에 공급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규정한 「식수 및 식품용수의 기준 및 규격」을 기준으로 수처리 과정을 진행합니다.

이 기준에서는 수생물, 독성물질, 유기재, 화학토양 등 물의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금지하고 있으며, 수처리 시설의 구성 및 운영 방법 등을 상세히 규정하고 있습니다.

수처리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안전성이며, 이를 위해 지역별로 다른 물의 특성, 환경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처리방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 천연수 (생수)

생수는 천연수로서 별도의 처리과정을 거치지 않는 자연의 물을 말합니다.

따라서 생수는 대체로 미네랄 함량이 높으며, 무기질에 대한 이론적인 지식이 많을수록 항산화 작용이 있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생수의 pH 값은 대체로 7.5 ~ 9.5 사이로 약산성이며, 물의 투명도와 산화력도 높습니다.

생수는 천연수로서 물이 직접 지하에서 끌어올려지거나 산기슭에서 유래되며, 미네랄이 풍부하고 항산화 작용이 있는 등 건강에 좋은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